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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카마카 블로그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살아감에 있어 필수 품목 중 하나인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어서다. 그러다 보니 꿈꾸는 드림카가 생기기 마련인데 그 차가 마이카가 될 때까지 열심히 살도록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

 

 

 

드카마카

드카마카 이름을 짓고보니 뭔가 주술을 외우는 것 같은 이름이다. 드림카 마이카라고 하려다가 짧은 게 좋을 것 같아 줄였더니 나름 만족스러운 이름 같다. 원하는 차를 살 수 있도록 드카마카라고 빌면 된다는 그런 느낌? 자동차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알게 된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둘 겸 시작해 보려고 한다.

 

드림카

자동차-빌딩-도로
자동차

나의 드림카는 어릴 적 TV에서 BMW 공장 다큐를 보면서 막연하게 A8이라는 차를 사고 싶었다. 현재는 단종되었고 구할 수도 없으므로 그냥 드림으로 끝나 버려 아쉽다. 그후로는 별로 차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 보니 잘 모른다. 그냥 작아서 타기 좋은 레이가 나왔을 때 흥미를 가진 정도다.

 

이제는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고 자동차의 필요성과 그 의미가 단순히 흥미와 관심 요소만으로 끝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고 그걸 통해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첫인상을 판단할 때 참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이카

내 차, 그러니까 마이 카를 갖기 위해서는 돈을 모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재밌게도 마이카가 없어야 한다. 최대한 돈을 절약해야 가능한 일이다. 현실적으로 자동차가 생김으로써 보험료와 유지비들은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한다. 그러면 돈을 모으기는 더 힘들어지고 나의 드림카는 또 드림으로만 끝나버리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절약이다. 기본으로 지출되는 보험, 생활비, 통신비만 해도 빠듯한게 현실이다. 그리고 카 푸어는 죽어도 되기 싫다. 이상하게 카푸어는 솔직히 티가 많이 난다. 정말 여유가 되어 자기 수준에 맞는 차를 탔을 때 비로소 그 차와 주인이 어울리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 왔다.

 

 

 

 

다른 명품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무리해서 좋은 물건들로 치장해 봤자 그 사람은 분명 티가 난다. 이상하게 그렇다. 학생이 교복을 입었을 때 가장 이쁘고 잘 어울리는 것처럼 옷이나 자동차 등 물품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인스타그램같은 각종 SNS를 보며 허영심만 생기면 인생은 갈수록 뒤로 갈 것이 뻔하다.

 

부자가 1000만원을 저축하고 500만 원을 쓴다면 나 역시 최소 100만 원은 저축하고 50만 원을 써야 비율적으로 맞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500만 원을 쓰는 것이 기본 권리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모든 현실 탓을 하게 된다. 내가 맞는 계획을 세우고 드림카가 마이카가 되는 날까지 드카마카를 외치면서 최선을 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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